우리의 3시 |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
3월 21일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사마다 달린 댓글을 보자니 2017년 대한민국이 맞나 싶다. 어려서는 세상이 조금은 평등해지고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요즘은 세상이 후퇴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여전히 인종주의가 만연한 세상
혐오범죄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회
소수자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쏟아내는 사람들.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피부색으로, 국적으로 우열을 나누고 거리낌 없이 이주민에 대한 편견, 혐오를 드러내고 차별적인 발언을 내뱉는 사람들.
누가 더 불쌍한 사람들인가요?
스스로 이러한 편견에 갇혀 살고 혐오로 누군가를 대하지 말아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 세계 인권선언 제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