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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리의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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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LS 이혜령 Feb 21. 2020

내 그리움은 더 단단해져 버렸다.

DAPLS 우리의 3시 | 방글라데시의 일주일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너무 많다.
너무 짧았다. 너무 일만 하다 왔다.
정말 다녀오긴  건가? 이건 뭔가?
갑자기 밀려오는 그리움.
다음엔 친구들 찾아 방글라데시 전국을 돌아야 하나?
내가 생각하는 그곳에  이상 그리워하는 이들이 없다고 하니 가슴 한편이 시려온다.
방글라데시에서의 일주일,  그리움은  단단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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