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와 케이스

148/365 days of drawing

by 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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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탁세제를 산 것은 순전히 케이스 탓이다. 세제를 다 쓰고 나면 틴케이스 안에 뭘 담을지부터 고민했을 정도로 케이스만 탐냈다. 그런데 워낙에 드문드문 빨래를 해서 그런지, 100번 쓸 수 있는 양이라는데, 여전히 반 정도 남았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말이다. 디자인 느낌이 빈티지스러워 좋아했는데 이러다 '진짜 빈티지 케이스'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빨래를 더 자주 해서 세제를 빨리 써버려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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