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164/365 days of drawing

by 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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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던 하상욱 시인의 '다 쓴 치약' 시구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나의 치약. 바싹 마를 대로 말라서 더 이상 나올 게 없다 싶은데도 살짝만 비틀면 치약이 푹 튀어나온다. 그런데 만약 쓰레기통에 안 들어가려고 용쓰는 거라면? 통통한 새 치약 녀석이 옆 바구니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얼마나 초조할까. 아아, 오늘부터 슬퍼서 치약을 어찌 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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