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군것질 버릇 여든까지

223/365 days of drawing

by 나다라















언제부턴가 군것질을 잘 안 하게 되었다. 달달한 것뿐만 아니라 짭짤한 것도, 매콤한 것도, 바삭한 것도 딱히 당기지 않았다. 이런 변화가 건강에는 바람직할지언정 자연스럽지는 않아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뭔가 담백한(?) 인간이 되어가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초콜릿 안 먹은 지 꽤 되었네'가 무슨 최면을 푸는 신호인 양 초콜릿 생각이 간절해졌다. 편의점 초콜릿 코너 앞에 서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만만한 m&m을 골랐다. 드로잉 하는 건 전혀 만만치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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