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65 days of drawing
이제는 퇴장할 때가 된 선풍기. 여름의 마지막 한 방이 남아있을까 싶어 다용도실로 보내지 않고 있었는데, 방 공간이 아쉬워져서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코드를 뽑고, 다용도실에 자리를 마련하고, 넣어둔다. 덮개 같은 건 없다. 내년 여름에도 그냥 씻어서(?) 쓰자는 마음. 이로써 올해의 나의 여름이 진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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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였던 사람. 생각은 많고 근력과 체력과 재력이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