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서울 no.14
서울의 옥상, 2018.12.20
mixmedia(acrylic, gouache, ink, marker)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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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지붕들로 가득한 풍경을 보면 피렌체가 떠오르고
흰벽에 파란 지붕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 산토리니가 떠오른다면
서울의 시그니처 색깔은 '녹색'이라고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던, 이번 작업의 발견.
이 정도면 '서울옥상Green' 정도로 이름을 붙여줘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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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업데이트할 2018년 그림이 남았습니다만,
어느새 2019년 1월 하고도 2일이네요.
새해에도 저는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을테니,
간간이 들려서 즐거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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