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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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자 엄마 친구 아들의 아버지 겸 안 친한 고등학교 동기의 아빠인 아저씨는
시험본다는 언론사 이름을 듣고는 거긴 너무 치우치지 않았냐고 되물으셨다.
그동안 말을 가려했어서내 성향을 달리 짐작하셨던 모양일지도.
두 시간이나 늦어진 퇴근길에 현직 대학원생은
학기 내 끝내 못 읽었던 제임스 스콧*의 책을
다시 빌리려 학교로 간다...^^
* 제임스 스콧 : 예일대 정치학과 인류학과 교수.
저서로는 <국가처럼 보기> 등이 있다.
'시대의 막차' 6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