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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아키 Feb 12. 2020

구겐하임, 빌바오의 A to Z

빌바오

눈에 뜨이는 구겐하임 뿐이었지만

구겐하임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리고 그 건축과 전시물이 준 감동은

도시에 대한 관심으로 시나브로 이어진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바스크의 타파스와 150년이 돼 가는 과자가게도 들리고 싶다.


시간이 없는게 아쉬웠던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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