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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디아키
Sep 28. 2023
난장 후
뻑적지근한 3일을 보내고 나니 담날도 기운이 없다.
끝이 다가오는 걸 알면서도
뭔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면서 생기는 긴장감이 있다. 아마도 그래도 지금 하는 방식의 일을 좋아하게 되진 않을 듯싶지만,
괜한
오기가 생
길
때가 간혹 있다.
다시 길게 쉴 예정. 연휴 지나고 기운이 나면 어디 가서 바다라도 보고 와야지...
디아키
'시대의 막차' 6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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