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용서하는 것은 죄수 한 명을 풀어주는 것이며, 그 죄수가 너였다는 사실을 알라.
휴먼 카인드.
나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미워했다.
나의 아이디어를 뺏어 갔다고 증오했다.
떳떳하고 당당하게 구는 네가 이해가 안 되고 너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었다.
기회가 되면 그 누군가에게 너의 험담을 늘어 놓기도 했다.
내 것을 온전히 빼앗겼다는 사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내 마음은 지옥속이었다.
너는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감옥에 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너를 용서하기로 했다.
어쩔 수 없는 약자인 나지만, 나를 스스로 가두고 싶지 않다.
네가 좋아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용서 #나를위한방법 #나를사랑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