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때로는 나와 나의 거리가 타인과의 그것보다 훨씬 멀었다. 나는 나의 고향이지 타향이었고, 모국이자 외국이었으며, 그 어딘가의 경유지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삶이란 집에 대한 그리움으로 현재는 집 밖에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여행일지도 몰랐다.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정지음
#나와의만남 #페르소나
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