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길을 잃는다고 큰일이 없다는 걸 알았고, 잃어버린 길은 금세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배웠는데, 애초에 잘못된 선택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길 바랐다. 그리고 내가 한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어야만 한다고 언제나 나를 다그쳤다.
누구나 가슴속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잖아요.
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