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많이 하는 참견,
"엄마니까 네 걱정해서 하는 거야.
누가 너를 걱정해 주겠어?"
라는 말로 포장한다.
내가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왜 귀담아들어주고 응원해주지 못할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걱정이라는 포장지로 감싸고
가볍게 판단하는 건 아닌지 반성한다.
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