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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슬 Oct 16. 2024

그러데이션 같은 그녀.

가끔 살아가다보면 ‘오래알던 사이’같은 사람이 있다. 내가 보기에는 항상 빛나는 사진들이 SNS에 있지만, 친해져보면 참 백조같은 사람이다. 그러기에 겉은 화려하지만, 굉장히 노력을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다.

 그러기에 그녀는 화려한 그러데이션이다.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의 단계 라는 뜻인 그러데이션.


굉장히 다양한 면이 있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기에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고 싶다. 


다른 색깔들이 모이고 모인 사람이기에 항상 대단하다고 느낀다.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 성격도 잘 맞는 것, 입맛조차 비슷하기에 정말 오래알던 사이같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하길바란다.          


요즘 이러한 관계는 보기 참 드물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대인 것 같다. 무엇을 하든간에 '비즈니스적인'관계에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관계가 훨씬 많아졌다. 


그렇다고해도 이것이 사람들에게 탓을 할 수도 없는것이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가 생각보다 아름답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인성이 좋은 그녀를 만났다는 것이 힘이 나고, 감사하다.



그라데이션 같은 그녀에게      

오늘도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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