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시대인 모양이다
힘껏 몸을 부풀리거나
부풀려진 누군가를 보며 자신을 탓하는 시대
사실은, 누구와 나를 비교할 이유는 없다
누군가에게 주어진 것이 나에겐 없을 수 있고
또 나에게 주어진 것이 남에겐 없을 수 있다
누구나 모든 것을 가질 순 없다
10억 개의 지문만큼이나
우리 모두는 다르니까
다름을 받아들이라는 진부한 말을 하고 싶진 않다
다만,
그 하나하나의 다름들 속에서
그 다름의, 나름의 장점을 찾으며
얼마 안 되는 당신만의 생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