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너무도 사랑했던,
그래서 이 생을 놓고 싶지 않았던 순간들이 있다.
그 속엔 너와, 너, 너 그리고 그런 너와 함께하는 내가 있었다.
지금은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남편
그들이 나의 생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다.
눈 맞춤 한 번, 농담 한 마디에
우리는 까르르까르르
하루를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여기에 평생 멈춰있고 싶을 만큼
소중한 하루가 또, 뉘엿뉘엿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