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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기사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32268
수준 높은 월급쟁이를 지향한다. 직장인 신분으로 세계최고봉에 올랐다. 이 지랄맞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건 떠날 수 있는 간댕이라 여긴다. 쓸모 없는 딴짓을 거듭하는 월급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