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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Lim Feb 11. 2021

2021년 2월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확진자 및 익명 감사건수 증가)

2월 11일 코로나 확진자 504명


- 해외유입 37명(아시아 15, 유럽 7, 미주 14, 아프리카 1)

- 지역감염 467명(서울 177, 경기 181, 부산 29, 인천 25, 강원 11, 광주 9, 전북 7, 경남 5, 제주 4, 충북 3, 대전/울산 2, 충남/경북 1, 세종/전남 0)

- 사망자 10(누적 1,496명), 위중증 170명(-14명), 사망률 1.81%

- 의심검사 37,943건(-6,785건), 검체수집 39,985건(-2,632건), 확진율 1.33%(+0.34% P)

- 익명검사 41,275건(+6,602건), 확진율 0.21%(-0.07%P)

- 진단대기 81,614건(+1,538건) 

- 일주일 평균 지역감염 352명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감염자의 수도권 비율이 82%입니다. 어제와 오늘 익명검사를 통한 확진자가 185명으로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 중 일부가 방역망을 벗어나 확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익명검사 건이 정규 검사보다 6.6천 건 많은 특이한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요인이 익명검사건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연휴에 이동량이 줄어든다면 다시 안정화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수도권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명절 이후에 다시 한번 감소세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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