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일별 검체 수집 역대 최대로 진단 가능 건수를 지속적으로 초과 중)

11월 24일 코로나 확진자 349명

- 해외유입 29명(아시아 11, 유럽 6, 미주 11, 아프리카 1)

- 지역감염 320(서울 132, 경기 69, 강원 45, 인천 16, 전북 14, 경북 9, 충남/전남 7, 부산 6, 광주/충북/경남 3, 대구/세종 2, 울산/제주 1, 대전 0 ) 

- 사망자 1명(누적 510명), 위중증환자 79명(+0명)

- 진단건수 22,950건(+12,131건), 확진율 1.52%(-0.98% P)

오늘 지역감염 320명으로 전일대비 65명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강원에서 자체 최고치인 45명이 발생했습니다. 진단건수는 2.3만 건으로 전일대비 1.2만 건 증가했고, 오늘 검체 수집 건수는 역대 최대인 24,264건으로 검체 수집이 진단 가능 건수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2.0단계가 시행되었지만 당분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 관련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좋은 임상결과를 보여 다수의 백신이 접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보관/유통이 용이해 기존 백신 유통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mRNA 백신 1/5~1/10 수준) 제3세계 등 전 세계 보급에 가장 유리할 것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이제 좋은 치료제가 나온다면 다시 한 단계 더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코로나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새로운 치료제가 빨리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