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파스 달의 계곡
달의 계곡은 볼리비아 라파스 근교에 위치해 있다.
시내에서 약 1시간 내외 정도 걸리는 거리다.
이 달의 계곡이라는 이름은 닐 암스트롱이 방문했을 때 지형이 마치 달과 같다고 경탄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실 바로 옆 칠레에도 달의 계곡이라는 이름의 지역이 존재한다.
규모는 칠레에 위치한 달의 계곡이 훨씬 크다.
다만 칠레의 달의 계곡은 달보다는 화성과 가까운 특성 때문에 화성 탐사를 위한 테스트 장소로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칠레에 있는 달의 계곡은 화성의 계곡이 더 어울리는 셈이다.
독특한 지형 때문인지 스타워즈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달에 가보지 않았으니 달을 닮았다는 닐 암스트롱의 말을 믿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