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도시에서 맞이한 크리스마스

볼리비아 사법수도 수크레

by 최현


하얀 도시로 불리우는 수크레는 볼리비아의 사법수도이다. 구시가지가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볼리비아의 독립을 이끈 수크레 장군의 이름을 딴 곳인 만큼 볼리비아를 대표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이 수고를 더해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도시.


물론 하얀 벽과 주황 지붕으로 덮인 도시의 경관도 한몫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우연히도 크리스마스를 이 곳에서 보내게 되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였지만 하얀 도시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 생각보다 어울린다고 생각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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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거닐다 보면 저렇게 길가에 차를 세우고는 아이들이 몰려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볼리비아의 문화 같은 건가 싶기도하고... 스페인어를 못 해서 물어볼 방도가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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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레 메인 광장에 가면 딱봐도 중요하게 생긴 건물이 있다.


바로 자유의 집.


수크레 장군의 사무실이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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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레에서는 6일을 머물렀다.


크리스마스 때문이었을까, 수크레는 참 포근했던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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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수크레를 방문하면서 그 특유의 명절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전망대의 출입 제한이었다.


수크레에는 올라갈 수 있는 다양한 전망대가 있는데 내가 방문한 기간은 명절이어서 한 군데만 하루 겨우 방문할 수 있었다.


비록 단 한 곳의 전망대였지만 수크레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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