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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초이 Jul 08. 2015

두 남자의 백패킹

<캠퍼 빅초이>



  

 

남자들 

조용히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떠난  여행

배낭 메고 떠난 백패킹







서울과 가까운 노고산

멤버는  캠퍼 빅초이와 캠퍼 알포











 

이번 여행에 함께한

HMG 경량 배낭  + 등산 스틱




 














파타고니아 신칠라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추울 때 즐겨 입게 되는 옷












성큼성큼 선두에 나선 알포

뒤따라가는 빅초이





배낭은 내가 더 가벼운데 왜 이렇게 힘든 거지

"좀 천천히 가자 알포"





오늘 알았다.

등산은 배낭의 무게가 아닌 체력의 문제 








 마운틴로버 에코색




L. N. T(Leave No Trash) 정신

자연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쓰레기는 꼭 가져오자





나도 꼭 실천한다.






자연을 오래도록 보고 싶으니까






 

 

북한산 밖에서 바라본 북한산 




자연이 주는 웅장함



이 맛인가?



 







땀 흘리고 오른 정상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







이 맛인가?


 






이번

여행




나의 짐





단출



불필요한 짐은 내려놓기









휴식



아카돔의 화려함

 캠퍼 알포의 중후함






꽤 잘 어울린다.







이런 게 

남자들의 휴식


 



 





텐션을 

팽팽하게





비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산 속에서 바라본

 도시의 불 빛



이 맛인가?







3인용 무타허바

오늘은 내가 독차지 





딩굴딩굴 

굴러다닐 것만 같아





생각이 

맑아지는 밤














흐린 아침

모닝커피 한 잔 







 비가 

내릴 것  같다




다시 

배낭을 꾸려보자






"알포야

이제 내려가자" 










두 남자의 백패킹








여유  _끝






다음에 또 오자!

그땐 더 많이 데리고




















<캠퍼 빅초이 Camper B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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