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을
가끔 나란 사람이 세상을 물들여
나라는 한 사람의 색깔로
천천히 주변을 물 들였을 때
아름답게 빛날 수 있기를
가끔 내가 너의 빛깔을 알아보고
내 곁에서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너를 닮아
너로 물들길
가끔 니가 내 색깔로 빛이 날 수 있기를
사진과 여러 생각들, 그리고 느닷없이 찾아온 불행같은 선물에 대한 기록. 30대 이른 대장암 언덕을 넘어 행복을 찾아 달려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