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라

높은 자존감을 위한 필수 덕목

by 데이오프
스크린샷 2024-10-14 오후 10.23.20.png 사진 출처: 오분순삭


내가 좋아하는 엔터테이너 중에 한 명인 홍진경 님. 겉으로만 봤을 때에는 친화적이지만, 본인의 일에 애정과 끊임없는 열정을 보며 존경심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사람이다. 이런 귀감을 주시는 홍진경 님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간간히 보는데, 영상도 너무 좋은 내용이 가득했지만, 신기하게도 이 영상의 댓글 중 하나가 눈에 띄었고, 그 댓글이 나에게 큰 울림을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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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 흠이 되고, 항상 약점으로 치부되는 것 같아서 감정 표현 하는 것을 줄여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근데 이 댓글을 보니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자존감 높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내 나는 내가 항상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그랬냐면 나는 항상 남에게 잘 보여야 하고 나의 본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본모습을 보여주면 주변 사람들이 떠날까 봐였다. 그렇지만 떠나는 인연이 있으면 다가오는 인연이 있는 법. 그리고 나의 모습이 어떻든 간에 나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내 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누군가 가는 싫어하는 내 모습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도 있잖아? ㅎㅎ)


덧붙여, 내가 왜 이렇게 표현을 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나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나는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진 않거든. 나는 후회라는 감정이 너무 싫어서… 후회라는 감정이 나를 갉아먹는 게 싫어서 모든지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뭔가를 실패해도 별 미련이 없다. (미련이 생기면 미련이 없어질 때까지 하는 편) 그래서 이 댓글을 보고, 못나 보이는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금 같은 자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를 조금 더 사랑해 주면 내 내면에도 언젠간 빛이 뿜어져 나올 때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감정표현을 잘한다는 것은 '자기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훼손,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타인이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p40, <당신으로 충분하다>


출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https://www.youtube.com/watch?si=EmZ8dAMKcY4UaAo0&v=mgQ2GE7w0s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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