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시리얼을 즐기는 편이다.
특히 달지 않으면서도 곡물을 그대로 살린 뮤즐리 종류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의 뮤즐리들은 안쓰러운 수준이다.
가격은 엄청 비싸고,
그러면서 뮤즐리 같지도 않고.
그런 것을 먹느니 그냥 콘푸레이크를 먹고 말지.
뮤즐리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 가면
2~3유로의 저렴하고 질 좋은 뮤즐리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my muesli'라는 브랜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가격이 일반 뮤즐리의 2~3배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포장이 예뻐서 사는 맛도 있고,
무엇보다도 맛이 정말 프리미엄급이다.
(유기농은 기본!)
심지어 독일 몇몇 도시에는 전문 매장이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 마시듯이 바로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있는 덕분에
씹는 맛과 건강한 느낌이 일품인 뮤즐리.
가격은 비싸 봤자 우리나라의 뮤즐리 수준.
아... 우리나라에도 시리얼이 좀 저렴하고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뮤즐리를 해외 직구 해서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