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마시는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용으로
새로운 한정판 캡슐이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먼저 시음을 해봤는데,
강도 9의 진한 커피맛 뒤에 느껴지는
로즈마리의 향긋함이 일품이었다!
그래서 바로 2줄 구입.
역시 아르페지오 같은 블렌딩 커피도 좋지만
이렇게 퓨어 오리진 커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매력이 좋다.
네스프레소의 가장 큰 매력은 표준화다.
정확한 물의 양으로,
예측한 맛의 커피가 나오는,
그런 완벽하게 표준화된 맛.
대신 캡슐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에
질리지 않게 상황에 맞게 골라서 마실 수 있다.
이 얼마나 안전하면서 쾌적한 도시의 커피인가.
우울할 땐 강렬한 카자르.
아침엔 부드러운 둘사오.
라떼엔 아르페지오.
새로움이 필요할 땐 카페지뉴 도 브라질.
옷 갈아입듯이 늘 새롭게 즐길 수 있어서 네스프레소가 좋다.
커피 맛을 알아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