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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한숨
들숨. 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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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Oct 15. 2024
들숨에,
과거의 발목은 아직도 멈춰서 서있다.
사과받지 못한 그때에 멈춰서 있다.
파라노마와 같은 기억들,
도미노처럼 넘어져서 일어서지 못하네..
날숨에,
지금의 내 발걸음을 옮겨본다.
사과받지 못한 그때에 머물던 나를 억지로 이끈다.
머무는 기억을 마음속에 묻어본다.
도미노는 걸음마다 흩어지네
,
기억을 누르며 걸어가네..
바람이 부는 한숨은 나에게만 부네
별스럽지 않은 것이 별스럽게 되어 내 자리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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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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