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추처럼 흔들리는
너와 나
다리 길이가 맞지 않는 의자처럼
흔들리는 나의 마음
높이를 맞춰보려 쌓아봐도
흩어지는 추억들
눈물에 미끄러져 넘어진 의자는
형태도 없이 부서지고
말라버린 눈물샘에
추억마저 날아가 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