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무게

by 이서안

허우적거리며 헤매는 몽롱함

늪처럼 빨려 들어가는 몸

감기는 두 눈 사이로 밀려오는 평온함

늘어진 몸 위를 감싸는 평화 속에

전쟁 같던 하루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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