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초등 6학년때 학교에서
실습으로 대바늘 뜨개를 배웠다.
겨울되니까 다이소에
뜨개질 DIY상품 보더니
사달라고ㅋㅋ
1000원짜리 털실 2개
사줬더니 자기 전에도 뜨고
주말에도 열심히 뜨는 중
나는 국민학교때 큰언니
뜨개질 하는거 몇번 해보다가 던져 버렸는데ㅋㅋ
신기하네?
학교에서 뜨개질 해본지 1년 지났는데
동영상 보고 목도리 뜨는 중딩
첫번째 작품
분홍색 실로 짠 미니 머플러
매듭 짓게 구멍도 내서
단정하게 착용가능
두번째로 베이지색 머플러 짜는데
나름 잘하는 듯
어렵다고 이것만 뜨고 이제
안 한다면서 다이소에서 예쁜실 보면
또 사고싶어하는 녀석ㅋㅋ
방학때도 심심해 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