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갑자기빵 Dec 16. 2024

선물용 베이킹 오븐 돌리는 날~!

마트 알바 동료 한분이

12월 중순 끝으로 퇴사한다고 해서

마지막날 빵선물이라도 주려고 구웠다.



오랜만에 대량생산 힘들지만...

알바 휴무날 부지런히 구움



버터향 나는 소금빵 한 판



달달한 초코 생크림 머핀 6개



크랜베리 호두 쿠키 10개

화이트 초콜릿 드리즐~!



포장지 딱 맞는게 없어서 묶음 포장 하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3개씩 포장해서 드림

선물용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드리니까

받는 분들이 놀라는 재미가 쏠쏠함ㅋㅋ



퇴사하는 동료는

22살 차이로

내가 엄마와 동갑이라고 해서

마음이 쓰였음ㅋㅋ

동시간대 일해 본 적은 없지만

출근하면 전달사항을 인계받고

서로 수고했다고 인사 나누고 좋은관계 유지한 듯


알바 3개월차

같이 들어 온 사람 2명은 퇴사

새로 주말, 평일 직원이 들어왔다.

나이도 제각각이라 격어봐야 알겠지.

오늘도 열일하고 오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