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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비니야 Sep 06. 2024

시작이 두려운 이를 위한 처방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혹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룬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완성을 목표로 두지 않고, 오늘의 작은 과업을 조금씩 완수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난 내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뒤에 시시할 정도로 소박한 목표를 하나씩 세웠다. 매일 조금씩 지킬 수 있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들을.



-아침 30분 요가

-레몬 물 1.5리터 섭취

-매일 A4 2장 글쓰기

-마감 앞둔 원고 삽화 하루 2개씩 작업

-자기 전 20분 독서

-아침 한 끼는 집에서 먹기 

(샐러드 or 단백질 위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진행하는 여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만 지치지 않고 계속 실천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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