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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민 May 30. 2016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돌담길


담은 높게 서있는데

맘은 되려 낮아지고


넘어서고 싶지 않아

담을 따라 걷게 한다


그래서 돌담길

그러니 널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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