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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배의 생각나눔집 Jan 04. 2021

나의 남은 20대의 절반 어떤 벽돌을 쌓아야할까?

한 길이 아닌 여러길을 가보고 돌아와도 괜찮은 20대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내용 일부-


그런 나를 제일 흔드는 말이 있었다.

바로 “20대는 그렇게 살면  라는 말이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20 답게 사는 건데?  많이 놀아봤는데? 욜로 끝판왕이었는데?

혼자만의 생각으로 반박했다.


하지만 자꾸만 불안했다.

정말 이렇게 돈만 모아도 되는 건지,

내가 놓치고 있는  도대체 뭔지.

그럼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다는 건지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가

 “20 최고의 장점이   아세요?  

바로 여유에요.


 조급하지 않아도 되는  젊음의 시간.”

뭔가 머리를 띵하고 한대 많은  같았다.

서른살 전에 1억원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목표금액만 보고 달리던 내가

 “20대가  그렇게 헐레벌떡 뛰어?” 라고 하는  같았다. 그때 어렴풋이 깨달았다.


20대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은  고민 없이 배우고,

 길이 아닌 여러 길을 가보고  부딪쳐보고

 다시 돌아와도 괜찮다는 .

그날 이후로 나는 내가 지금부터 하나씩 

쌓아올릴 벽돌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다.

부동산, 주식, 재테크 공부, 1 브랜딩,

SNS사용법, 스마트 스토어 ,

당장 성과를 내지 않아도 괜찮으니 

내가 배우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알고 싶은 것들에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았다.  



나의 이야기


나는 20~21살때 운에 운을 거듭해서 

계속해서 돈을  기회가 있었는데
덕분에  나이에 한달에 100만원씩 

쓴적이 허다했었다
그것도 2년이 지나고 나니 

가지고 있는 돈이  떨어졌었는데
그때 현타가 왔었다 ( 지금까지 뭘했지?)

그것도 잠시  운좋게 병역의 의무를 

방위산업체로 가게되어서
병역의 기간동안 돈을 모으고  돈을 갈아넣어서 
현재의 서울에 전세집과 “시간의 자유라는것을 얻게되었다

그리고 나서 현재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변지인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는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당장 일을 하지 않아도 

하고싶은 공부에 투자할 돈이 있고
남은 1 동안 학생의 신분 동안은 

돈을 벌지않아도 되는 현재의 “행운”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까? 하는중에
첫번째는 대학원이 있었는데 

1 남은 지금 오기엔 너무 이르다고 하셔서
1학기 끝날때쯤 그래도 생각이 있다면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적어도 반년동안은 

나를 1 기업으로 생각해서
나만의 컨텐츠로 수익을 창출해보려고 한다.

지금의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언제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해보고싶은것, 공부하고 싶은것 

다하고 있는 20대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올해를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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