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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배의 생각나눔집 Jan 19. 2021

나폴레옹의 격언은 조직생활에선 틀린말이다.

관심을 받을 줄 알아야 실력도 빛난다!!


-약속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


-관종의 조건 내용중 일부-


미국의 심리학자인 배리 슐랭커와 마크 리어어리는 ‘당사자가 내놓은 기대치에 따른 성과 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있는지 연구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각자 하나씩의 과제를 맡게 되는데, 작업 수행  자신의 성과 기대치를 내놓아야 했다. 그리고 관찰자는  실험 참가자가 내보인 기대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 성과가 나온 후에  참가자의 능력을 평가했다.

 실험의 결과는 어땠을까? 좋은 성과를 냈을  낮은 기대치를 냈던 참가자의 능력이 높이 평가 (긍정적 불일치)받고, 반대로 낮은 성과를 나타냈을 때는 높은 기대치를 냈던 사람이  낮게 평가(부정적 불일치)되었을까?


실제 실험 결과는 예상과 정반대였다.

결과적으로 성과 평가가 좋든 좋지 않든 상관없이, 사전에 기대치를 높이 설정한 실험자가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기  기대하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태도가  도움 된다. 성공적인 결과를 낸다면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있으며, 혹시 부족한 결과를 내더라도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있다.

보통 겸손은 오만이나 자만 같은 부정적인 단어의 반대되는 말로 쓰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다라는 격언처럼 실력자를 넘어서 인간 모두가 갖추어야 하는 필수 덕목이 되어왔다.

인생 전반에서 겸손함 삶의 태도는 중요하고 앞으로도  중요도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일상생활의 겸손함 ‘직업적인 겸손함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 일상에서 자신을 낮추는 모습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자신을 낮추는 행동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실력은 어도  실력만큼  알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을텐데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팁은 없을까?

액션 히어로로 거듭나는 방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이들 모두가 조직에서 액션 히어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액션 히어로 모두가 실력자인 것은 맞지만, 실력자 모두가 액션 히어로인 것은 아니다. , 실력만으로는 액션 히어로가 되기에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족한  무엇일까?

실력은 있지만 관심받는 방법을 모른다는 점에서 부족하다. 회사에서 조용히 내가  일만 마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실력자는 높은 영향력을 끼칠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는 2 ‘꺼지지 않는 가시성에서 살펴봤던 대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모형을 적용할  있다.


회사 안에서  어느 때보다 명망의 가치가 높아진 상태라고 할지라도, 회사가 알아서 실력자들의 가치를 높여주지는 않는다. 실력이 있으면 언젠가 회사에서 알아줄 거라는 믿음은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  하나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에서 오과장이 생각이 났다

오상식 과장은 7  만년 과장으로 등장하는데, 오과장은 항상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코피를 흘리는 일은 일상다반시이고 회사에서 졸도한 적도 있는데 하지만 그가 일을  못하기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였다.  중에서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일을 잘처리하고 사내에서 평판도 나쁘지 않았으며 두터운 명망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명망 넘치는 실력자인 오상식 과장은 회사에서 승진이라는 과실을 얻지 못하고 커리어에 도움 되지 않는 영업3팀이라는 조직에서 격무에 시달리며 알맹이 없는 조직 생활을 영위할 분이였다.

오상식은 회사에서 자신의 기량과 업무량에 맞는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하지만 그와 같은 존재를 현실에서 발견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 주위에는 실력이 뒤어나고 명망이 높지만 조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회사원이 수없이 많다.


관종의 조건   번째 가시성에서 ‘실력은 있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재아형 아니라 ‘기본 실력을 갖추면서 관심받는 방법을 아는 톱스타형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되새기게 만든다.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는  외에 자신의 실력을 어떻게 하면 보여줄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높여야 한다. 지금 당장 사내 정치에 입문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타이밍에  이야기다.

액션 히어로들은 자신이 실력자임을 알리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지는 않는다. 단지 그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을 뿐이다. 진정한 실력자인 액션 히어로에게 주어진 기회란 특별한 기회가 아니라 일상의 조직 생활에서 매일같이 떨어지는 과제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있는 일상의 과제들 앞에서 뒤로 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일상 과제의 질과 양을 스스토 통제할  없지만,

과제의 기대는 스스로 통제할  있다.”


이러한 것을 통해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겸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만히 있으면서  묵묵하게 잘하다보면 누군가는 알아주겠지? 생각한적이 많았는데 이러한면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내가 한일에 대해 관심을 받는 방법을 아는것도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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