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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정세이스트 Jun 08. 2022

[글로 만난 우리] 목요 글쓰기 모임 멤버 모집 마감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이 분명합니다. 저 역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매일 글을 쓰자며 다짐했지만 일과가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노트북 앞에 앉는 일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흔들리지 않을 사랑을 씁니다'의 저자, 지선 작가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됐습니다. 치킨과 맥주를 함께 마시며, 글쓰기 근육 키우기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던 중 문득 지선 작가님과 함께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혼자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지선 작가님께 모임 운영을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이튿날 모임 전용 인스타 계정을 생성하며 저희와 함께 할 멤버를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게시물을 업로드 한 지, 하루 만에 모임에 참여하겠다는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풍성해진 '글로 만난 우리'라는 저희의 글쓰기 모임. 지선 작가님과 저는 이 모임을 더욱더 잘 운영하고자,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함께 시작한 우리의 글쓰기 모임 '글로 만난 우리'가 6개월 동안 멈춤 없이 잘 운영되어 올해 연말에 각자의 글을 모은 한 권의 독립출판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글로 만난 우리'의 모임 정원은 6명입니다. 현재 20대부터 40대까지. 세 명의 인원이 합류한 상태며, 세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강남 일대 카페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비용은 없습니다. 글을 쓰며 각자 마실 커피 & 음료 값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때로는 글을 쓰는 것 외에도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글쓰기 영감을 얻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니, 글쓰기 근육도 키우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으며, 독립출판물에 대해 더 알아가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모임 참여 문의는 dbwjd2429@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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