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2 주택 비과세 되는 경우
양도소득세,
1세대 1 주택 비과세 된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1세대 2 주택도 비과세 된다고요?
오늘은 1세대 2 주택 비과세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시적 2 주택도 비과세 됩니다!
1세대가 1 주택을 사고, 그로부터 1년 후 새로운 집을 사서 2 주택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새로운 집을 산 시점으로부터 3년 내 기존 집을 판다면, 그리고 다른 비과세 요건(2년 보유 등)을 충족한다면, 2 주택이지만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보통 이사할 때 일시적 2 주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세금을 부과하면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해서 2 주택이 되었다면?
각각 1 주택을 가지고 있는 남녀가 결혼한다면 2 주택이 됩니다. 이 중 하나를 팔 때 비과세 안 해준다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겠죠? 세법은 이런 경우 10년 내 먼저 파는 주택에 대하여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결혼 장려, 그에 따른 출산 장려를 위한 조치입니다. 이때 기준일은 혼인신고일이고, 다른 비과세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부모님 모시느라 2 주택이 되었다면?
주택이 있는 자녀가 주택이 있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함께 살기로 한 경우, 동거 봉양 주택으로 봅니다. 동거 봉양 주택도 결혼한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10년 내 먼저 파는 주택에 대하여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이때 부모님 중 한 명은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안 되겠지만, 암과 같은 중대 질병이 있는 경우 60세 이하여도 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자 하는 자녀의 따뜻한 마음을 세법이 막으면 안 되겠죠?

상속받아 2 주택이 되었다면?
상속 주택도 위의 사례와 비슷합니다. 기존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속으로 인해 주택을 취득한 경우, 상속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택을 언제 팔더라도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만약 상속 주택이 있는 상태에서 일반주택을 취득한다면 상속 주택도 주택 수에 포함하니 취득 순서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분양권 비과세 전략!
분양권은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엄밀히 말하면 주택은 아닙니다. 그러나, `21.1.1자 이후 취득한 분양권은 양도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됩니다. 이 경우 비과세 방법은 일시적 2 주택과 동일합니다.
즉, 기존 주택을 사고, 1년 후 분양권을 취득하고, 그 후 3년 내 기존 주택을 매각하면 양도세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이때 분양권 취득 시점은 분양권 당첨일이며, 전매로 취득한 경우 전매 잔금일입니다.
공사가 늦어져 분양권 취득일로부터 3년이 넘도록 아파트가 지어지지 않는다면요?
입주가 늦어지는 것도 분한데, 비과세도 못 받는다면 너무 억울하겠죠?
이런 경우 분양 주택 완공 후 분양 주택에 전입하고, 연속해서 1년 거주한다면, 분양 주택 완공 후 3년 내 기존 주택 매각 시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이런 경우도 챙기다니 세법이 참 세심하죠?

마무리!
오늘은 1세대 2 주택 비과세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하니,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