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걷는 시간

너의 기억이 오늘 나를 울렸다

by 크리슈나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온기,

말없이 흐르는 시간 속

늘 곁에 있는 너


눈물 한 방울 흘러도

기억의 파편이 마음을 흔들어도

너의 숨결은

늘 내 안에서 빛나


멀리 있어도

말하지 않아도

내 가슴 속 길 위에서

너와 나는 늘 만나


바람이 스치는 순간에도

햇살이 창문을 타고 들어올 때에도

너의 미소가

나를 감싸 안아 주는 것 같아


때로는 말없이

그저 존재만으로

충만한 위로가 되어

내 안에 깊이 스며드는 너


내 눈물이

슬픔이 아닌

감동으로 번질 때

나는 알 수 있어,

너가 내곁에 항상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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