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 전(미 동부시간 AM 12:00경 ) 포브스 지에, 민희진 어도어 이사의 사임 소식을 포브스가 전했습니다.
기고자는 빌보드에 글을 쓰는 제프 벤자민이네요.
K팝 크리에이터 겸 전 대표인 민희진과 한국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하이브(HYBE) 사이에 7개월에 걸친 내부 권력 다툼이 있은 후, 전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민은 2019년 HYBE에 브랜드 책임자로 입사했고, 2021년 후반에 새로 만든 레이블 ADOR의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2022년 여름에 획기적인 차트 1위를 차지한 걸 그룹 NewJeans 의 데뷔를 감독했습니다.
HYBE는 지난 봄 민에 대한 내부 감사를 발표하면서, 임원과 그녀의 팀이 ADOR의 완전한 통제권을 장악하려 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그녀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민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이러한 비난은 내부 불만과 고발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사자들 간의 긴장된 말투와 여러 소송으로 점철된 어수선한 몇 달이 지나갔습니다. 여기에는 ADOR의 이전 주주 해고, 8월에 민씨가 CEO에서 해고된 후 사내 이사 역할을 제안받은 것, NewJeans의 구성원과 그 부모들이 민씨의 CEO 복귀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낸 것, HYBE 산하의 여러 팀이 민씨를 상대로 불만 사항과 소송을 제기한 것 등이 포함됩니다.
길고 격렬한 성명에서 민은 "주주 협정 위반에 대해 HYBE를 법적으로 책임지우고" "HYBE와 그 관계사들의 수많은 불법 행위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NewJeans 팬덤의 공식 이름인 "Bunnies"에 감사를 표합니다 .
그녀는 편지를 마치며 K팝 산업에 계속 종사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제가 떠날 새로운 K팝 여정에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희진 대변인이 제공한 전체 영문 성명을 아래에서 읽어보세요.
이하. 입장문 전문... (영문 번역)
(중략)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정말 나빴다.”
"정말 나빴다. " 마지막 문장 번역이 궁금했는데. 저렇게 했군요.
제프 벤자민은, 보도시점까지 하이브에서는 민희진의 성명에 대해 답변이 없는 상태다. 라고 했고,
즉시 하이브의 60자 입장문이 올라 온 것도 흥미롭지만.. 우연이겠죠. 거의 동시 같기도 하고..
https://www.msn.com/ko-kr/news/other/%EB%AF%BC%ED%9D%AC%EC%A7%84-%ED%87%B4%EC%82%AC%EC%97%90-%EC%96%B4%EB%8F%84%EC%96%B4-60%EC%9E%90-%EC%9E%85%EC%9E%A5%EB%AC%B8/ar-AA1upOPh?apiversion=v2&noservercache=1&domshim=1&renderwebcomponents=1&wcseo=1&batchservertelemetry=1&noservertelemetr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