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납니다
회사에 사라졌던 컨테이너가
다시 제 위치로 돌아와서
다시 아가들은 컨테이너 아래에서
눈 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그래서!
내가 와도 내다보지 않고
컨테이너 아래에서 밥만 본다.
누가 나보고 밥 달라고 한 적 없는데
내가 주고 싶어 줬으면서
나는 꼭 가끔씩 이러더라 ㅎㅎ
(쿨하지 못해 미안해)
물 많이 먹으라고 말했으니
그건 들었으면 좋겠다.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