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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자매 May 15. 2023

이 노래, 정말 모르니?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열심히 줄넘기 돌리는데


중학생 아이들과 대화하던 코치님


서둘러 나에게 달려온다.


“대박, 얘네 이 노래 모른다는데요? “


나는 너무도 잘 아는 노래.


누난, 내 여자니까. 누난 내 여자니까아아아.


“이승기 노래를 모른다는데요?”


“나도 몰랐으면 좋겠네.”


내가 모른다고 하면 치매 검사를 해보라고 할 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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