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기 낳고 수유하느라 힘들었니?
얼굴도 살이 빠졌고
몸도 그래.
아기를 가졌던 배만
아래로 축 처졌지, 몸은 살이 빠졌어.
엄마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 같아.
네가 어른이다, 어른.
나는 정말 나이만 먹었지
철이 없지 뭐.
이번에는 꼭 잘 키워서
함께 가을볕에 만나자.
이제 선선해질 테니
힘내자, 파이팅.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