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단 한마디의 말로
하루 기분을 망쳐버렸다.
너무 기분이 상했고
회복이 되지 않았다.
그런 날에는
또 일이 생기기 마련.
그리하여 감정이 바닥을 치고
비 오는 날의 하늘만큼이나
내 마음이 어둡다.
어떤 이는
한마디의 말로
감정을 상하게 하고
하루를 행복하게 해 준다.
나는 오늘 어떤 사람이었나.
혹여 나도
나의 허물은 보지 못하는
후자는 아닌지.
오늘은
구겨진 마음이
아무리 다려도
펴지지가 않네.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