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시기가 온다.
아, 이제 힘든 시기는 지났구나,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잘 살겠구나, 싶은
그런 시기.
생명이 위태롭게 보이는 시기가 지났어,
지금이 그래.
건강하게 뛰고
밥 빨리 달라고
사료 더는 곳까지 와서 채근한다.
이렇게 적극적인 아이들은 처음,
너희도 내가 처음.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