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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제 애기 아님

by 윤자매

그런 시기가 온다.

아, 이제 힘든 시기는 지났구나,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잘 살겠구나, 싶은

그런 시기.

생명이 위태롭게 보이는 시기가 지났어,

지금이 그래.


건강하게 뛰고

밥 빨리 달라고

사료 더는 곳까지 와서 채근한다.


이렇게 적극적인 아이들은 처음,

너희도 내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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