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을 다녀왔다.
팔꿈치가 아파서 두 달째 고생 중이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샌드백을 치는, 그 유일한 낙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체육관이 남성 전용인 줄 알았다. 남자분들만 가득 있더라고.
여성 회원분들이 왜 없지, 오늘.
어차피 그런 것은 크게 개의치 않지만 여성 회원이 많아졌으면 싶은, 그런 아쉬운 마음이 있다.
여전히 여성 회원 비율이 낮은 게 나는 못내 아쉽네.
나랑 같이 샌드백 치실래요? ㅎㅎ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