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너무 슬프고
마음이 너무 슬플 때에는
밥을 주고
옆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이렇게 쳐다보다가
그냥 먹고 있는 걸 한참을 보고
혼자 내 얘기를 막 떠들고
(듣고 있는 척도 안 한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면
아, 살 것 같다.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