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1.] 데이터 분석, 기초에서 실전까지
D-181. Sentence
“데이터 분석, 기초에서 실전까지"
요즘 꽂혀있는 분야가
데이터 분석이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일찍이 깨닫고,
디자이너로 살아가기보다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희망했었고.
지금은 디자인을 언어로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설득력 있게,
더 논리적으로,
더 깊이 있게
디자인을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신입이라 귀여울 나이는
기억도 안 날 만큼 과거가 되어버렸고
남들 다하는 수준으로 버티기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렸다.
원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나
논문을 시작할 때
늘 나의 시작은 키워드 정의였다.
남들이 다 아는 키워드에 대해
설득력 있는 나만의 색다른 정의를
가지고 시작한다면,
접근하는 방식도, 사고하는 방식도
마지막 결과물의 형태든 콘셉트이든
모두 남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도 이미지가 주인공인
디자인분야에서
만년 엑스트라일 수밖에 없는 텍스트를
가지고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할까
두통이 올만큼 머리를 굴리게 된다.
오늘은 심지어 주말인데
너무 일얘기로 빠진듯하다.
주말도, 일도, 육아도 결국
다 보통 일상이니
주중이든 주말이든 분리하는 게
더 우스운 일인듯하다.
오늘은 독박육아데이.
아들 둘 분석이나 좀 잘해보았으면 하는
엄마모드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