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 포기하지 않은 작은 단서들

[브랜드 가치] 되돌아보니, 멈추지 않았을 뿐이다.

by Mooon


[Re:me | 브랜드의 가치 01]

지속. 되돌아보니, 멈추지 않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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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Continuity)

지속은 멈추지 않고 이어져 온 나의 흐름이다. 이는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시간 위에서 나를 증명한 흔적이다. “되돌아보니 멈추지 않았던 선택의 흔적”으로 측정된다. 꾸준히 써온 문장, 반복된 습관, 포기하지 않은 작은 결심들이 쌓여 나를 드러낸다.



SCENE | 머무른 장면


“나는 왜 이 길을 계속 걸어왔을까.”

문득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앞에서,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확신이 늘 따라준 것도 아니었다. 그저 되돌아보니, 멈추지 않았을 뿐이었다. 어느 날, 글을 쓰며 이렇게 적어 내려갔다. “내가 여기까지 온 건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오늘도 쓰고, 내일도 쓰고, 그렇게 걸어왔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틈이 나면 노트북을 펼쳐 문장을 썼다. 때로는 아무 의미 없어 보였고, 때로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 서운했다. 그럼에도, 나는 멈추지않고 그저 계속했다.



SIGN | 감정의 단서


돌이켜보면 ‘지속’은 자각의 순간이 아니라 무심한 반복 속에서 만들어졌다. “하루하루 이어온 습관이 결국 나를 증명했다”는 문장은 내 무심한 반복이 브랜드의 증거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때론 “중간에 멈췄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는 고백을 떠올린다. 포기하지 않은 선택들이 결국 현재의 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내가 멈추지 않고 써온 문장들이 결국 나의 언어가 되었다”라는 깨달음도 있었다. 멈추지 않은 흔적이 곧 나의 가치로 전환된 것이다. 결국 ‘지속’은 대단한 결심보다도, 포기하지 않은 작은 단서들의 총합이었다.



SHIFT | 방향의 틈새


브랜드의 가치는 어느 날 단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속(Continuity)이라는 가치는, 거대한 목표보다도 작은 흔적의 축적에서 온다.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브랜드의 철학이 된다. 나의 글쓰기가 그렇다. 사실 브런치 글쓰기는 시작한지 1년도 되지않았지만, 매일 글을 쓰며 하루를 시작한 것은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첫째가 2학년때부터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온 가족이 거실테이블에 앉아 성경말씀을 읽고, 함께 그날 다짐을 적어내려온지 만 5년째이다. 첫째가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매일 아침 함께 말씀을 읽고 쓰고 나누는 것을 지켜가는 것이 점점 쉽지않은 일임을 느낀다. 그러나 나는 실천반복의 힘을 믿는다. 하루의 기록이 쌓여 언어가 되었고, 언어가 다시 사람의 정체성이 되었다. 중간에 멈췄다면 얻지 못했을 통찰들, 무의미해 보였던 순간들이 결국은 브랜드의 가치로 다져졌다.



SAY | 내 안의 문장


브랜드는 단번에 증명되지 않는다.

되돌아보니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 그것이 곧 나의 브랜드 가치였다.



오늘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멈추지 않은 흔적’은 무엇인가요?

누구도 몰랐지만, 계속 이어온 그 흔적이 바로 브랜드의 뿌리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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