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은 자유
갈대축제가 있는 날
새벽을 달려 간 곳
순천만 습지에서 갈대축제가 11월 9일까지 열린답니다.
흑두루미 소리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는
이 곳은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 하나인 곳으로 매년 이 시기에 축제를 합니다.
흑두루미 알, 칠게, 멍게
체험해 보고 그림도 그리고 멋스러운 가을 정취도 느끼면 좋은 장소입니다.
알록달록 새 모형 만들어 보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맘이 들었어요.
유람선 타고 가다 보면 용산 전망대로 고고
흑두루미 소리 뚜루뚜루
새벽을 벗어난 갯벌이 만물이 생동하듯 멋졌어요.
철새들의 천국이라 그런지 곳곳에서 새 소리가 청아했어요.
염생습지 갯벌을 보다
흑두루미 노는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다
갯벌을 그리다 그날